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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죄 재판 따라보기> #6 형님, 저 나락 보내려고 했어요?

작성일: 2025-05-08조회: 22

안녕하세요! 군인권센터 방혜린 활동가입니다. 긴 연휴를 보내고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는데, 계절을 즐기긴 커녕 연일 답답한 뉴스에 한숨만 푹푹 나오네요.

지난주는 경찰과 군인들에 대한 내란죄 재판이 진행됐어요. 경찰은 '체포조 구성'에 대한 증인신문이, 군사재판은 곽종근-박안수-여인형-이진우-문상호 피고 간 상호 증인신문이 진행됐습니다. 당초 중앙지역군사법원 재판부는 4월 30일 공판에서 최대한 진행하고, 5월 8일을 예비로 두는 계획이었는데요, 홀로 모든 증거와 진술을 인정한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에게 신문 내용이 집중되어 다 마무리하지 못하고 5월 8일에도 이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호는 특별히 1부(6호), 2부(7호)로 나눠서 구성이 됩니다! 놓칠 수 없는 재판 내용이 너무 많아서 쓰다보니 분량을 훌쩍 넘겨버렸네요. 1부는 4월 29일 서울중앙지법 지귀연 재판부에서 있었던 경찰 관련 재판 모니터링 이야기를, 2부는 4월 30일에 있었던 군사법원 피고인 상호 신문에 있었던 얘기를 다룰 예정입니다. 7일 목요일, 8일 금요일 연달아 발송해드릴 예정이니 이어서 함께 살펴보시면 더욱 좋을거 같습니다!

연휴를 건너뛰고 뵙는 것이라 양이 상당하네요. 그래도 잘 살펴봐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그럼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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