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서]
경찰은 박현수 등 경찰 內 내란죄 피의자57명 직무배제하라!
- 내란 가담 경찰57인에 대한 고발인 조사 출석 기자회견-
군인권센터는 지난 2월14일, 12. 3. 내란 당시 국회를 봉쇄하고 군 병력을 국회로 진입시킨 경찰의 내란 핵심 관여자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당시 행정안전부 경찰국장) 및 경찰청/서울경찰청 경비라인 지휘부, 기동단장 등57명에 대하여 내란중요임무종사자 등의 혐의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을 제기하였습니다.
이에3월7일(금) 내일, 고발인 출석조사에 앞서 고발 취지 및 쟁점, 입장 표명을 위해 군인권센터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 함께 고발인 조사 출석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이번 고발인 조사는 고발인인 군인권센터가 고발장을 제출한지 21일이 지난 후 열리는 첫 조사입니다. 12. 3. 내란의 핵심 축 중 하나인 경찰에 대한 수사가 미진한 가운데, 내란 당일 함께 손발을 맞춰 국회를 봉쇄했던 주요 간부들이 속속 승진 인사로 요직에 오르거나, 현재도 경비라인에 그대로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있습니다. 피의자57명에 대한 조속한 직무배제와 수사를 촉구하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오니, 많은 언론인 여러분의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일시: 2025.3.7.(금) 오전10:00
장소: 서울시 서대문구 세검정로90-15 (홍제역 인근)
주최: 군인권센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순서(사회자: 방혜린 군인권센터 국방감시팀장)
고발 취지 설명
고발 대리인 의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소속 변호사)
기자회견문 낭독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
2025. 3. 6.
군인권센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